시흥 관곡지

2009년 7월 16일 목요일 맑음

1. 출발

시흥의 관곡지가 연꽃이 좋다길래 가본다. 연꽃은 부여도 좋은데...

2. 연꽃테마파크

 보통 관곡지라고 명명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찾는 곳은 사실 관곡지가 아니고 옆의 연꽃테마파크이다. 주차는 길가에 하는데 연꽃이 필 여름철에는 출사하는 사람들로 북적댄다. 대부분 무거운 DSLR을 짊어지고 다니는 데 연령대를 보면 정말 유행이라는게 놀랍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날은 대부분 할머니 할아버지에 가까운 나이드신 분들이 주를 이루었다. 똑딱이 들고 움직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래도 난 무거운 카메라보단 가벼운 똑딱이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