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설악산 야영장(130329)
낚시캠핑
2013. 5. 12. 14:59
2013. 3. 29.
텐트를 치고 보니 전기를 사용하는 야영장이었다.
사정을 말하니 그냥 전기사용요금은 빼주었다. 고마우신 분~
사전에 알았다면 조용하고 넓은 곳에 텐트를 쳤을텐데...
첫째날은 안주거리를 장만하기 위해 대포항으로 나갔다.
대포항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졌다.
원래 이곳에 횟집들이 늘어서 있어야 하는데...
안쪽으로 이사해 이렇게 변했다.
이곳에서 장만한 숭어새끼(현지말로 뭐라 했는데 기억이 안난다.)와 비단멍게. 제법 비쌌다.
튀김파는 곳도 있다.
이렇게 해서 마련된 한상~
둘쨋날은 울산바위에 갔다.
버스를 타고 설악산 입구까지 이동.
입구에서 비빔밥 한그릇. 맛은 글쎄~
신흥사. 동남아 사람들 많더군. 여기저기...
산1. -.-
다람쥐~
흔들바위. 생각보다 작다.
저곳을 향해...
나무.
드디어 울산바위.
계단.
산2.
산3.
생강나무꽃
힘찬 물줄기. 곧 봄이다.
얜 누군지...
산3.
돌담.
아바이 마을에서 순대국밥. 가릿국이 좀더 내입에는 맞다.
쭈욱 영금정 쪽으로 걸어본다.
걷다가 힘들어 중간에 편의점 가서 양주 한병 사들고... 건어물점에서 쥐포 사들고...
버스타고 야영장으로...
울산바위는 처음인데 예전 등산로는 폐쇄하고 새로운 등산로가 열렸다. 울산 바위를 오르는 길에 절벽에서 인부들이 기존의 철계단을 제거하는 광경과 함께 요란한 소리들이 들렸다.
담에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