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팩을 꾸리고 강화 함허동천을 찾아갔다.
베낭을 메고 열심히 제일 먼곳에 갔지만 이미 만석.
그래서 조금 아래에 자리를 잡았다.
꽃도 피고 새순도 돋고... 봄이다~
사실 제일 높은곳에 데크가 하나 있었지만 그라운드 시트를 깔고나니 작다.
헉~ 생각보다 내 텐트가 크다는 걸 깨닫는 순간.
그래서 조금 아래에 있는 데크위에 보금자리 마련.
인터넷으로 주문한 갈비살. 냉동수입.
혼자서 안주삼아 먹기엔 조금씩 굽는게 상책.
뒷모습이 아련~
그래도 난 자유인이다아아~
길 건너편에 밤늦게 자리하여 아침까지 떠들어대던 사람들이 생각난다.
왜!!!!!!
함허동천은 조용한 캠핑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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