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마산 가서 막걸리 먹고 오기, 그리고 참치 한상 2011. 11. 13. 보통 가까운 산은 가볍게 산책하러 가는 경우가 많은데 막걸리를 지고 가봤다. 뭐 내용은 없다. 그냥 가서 막걸리 먹고 오기~ 역시 가을 하늘은 도심에서도 푸르군~ 2011. 12. 07 인터넷 주문으로 참치 및 과메기 한상 차림. 지금 봐도 참 맛나겠네~~ 갑자기 붕어가 보고 잡다! 2011년 여행 2012.04.16
적상산의 가을 2011. 10. 28. 나쁘지 않은 날씨. 갈수록 기록하기가 귀찮아진다. 대충 사진 위주로 작성. 교통편 : 승용차 여행시간 : 1박 2일 숙박 : 언제나 봄날 펜션 < 도착한 날 저녁 풍경> 언제나 봄날 들어가는 길 뉘신지는 모르오나 한참을 졸졸~ 가끔 멍! 2층 저방(일명 국화방)에서 쿨~ 감이 많이 없.. 2011년 여행 2012.04.16
전남 장흥(2011. 10. 7. - 8.) 2011년 10월 7일 장흥 1. 출발 대전에 출장이 있어서 들렀다가 일이 조금 일찍 끝나 과감히 남으로 차를 향했다. 1박2일 프로그램에 나온 이후로 언젠가는 가보리라 마음 먹었던 여행지, 장흥을 가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이상하게 장흥을 목적지로 여행을 간다는 것이 쉽지가 않았다. 아마도 장흥의 키조.. 2011년 여행 2011.10.24
선자령(2011. 10. 2) 2011년 10월 2일 선자령 월요일이 마침 휴일이라 어디론가 가고 싶은 충동이 인다. 그런데 이제 점점 새로운 곳을 찾아 여행을 가려는 것도 귀찮아지려고 한다. 마침 그때 눈에 들어온 단어 ‘선자령 일출’. 얼른 새벽에 떠날 준비를 하고 누웠다. 그런데, 야속하게도 잠이 오질 않는다. 결국 몇시간 자지.. 2011년 여행 2011.10.17
신안증도(2011.7.15-17.) 신안증도 2011년 7월 15일(금) ~ 17일(일) 잊을만 하면 한번씩 만나는 그룹이 있다. 올해 여름 이 그룹을 따라 증도로 가는 여정을 되짚어 본다. 1. 출발 당일 증도로 가는 차량은 두 대로 예정되어 있었다. 나와 그 이외의 인원들 이렇게 두팀으로 나누어서 출발하기로 한 것이다. 나는 순조롭게 출발을 해서.. 2011년 여행 2011.10.17
평창 칠족령 그리고 속초[2011년 6월 17일(금) ~ 19일(일)] 몇 년전 길에서 만난 궁금했던 이정표가 있었다. ‘문희마을’. 마침 인터넷에서 검색하다보니 문희마을을 거쳐 칠족령에 오를 수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옳다구나... 칠족령 가는 길에 문희마을도 구경해보면 좋겠다 하는 생각에 출발했다. 문희마을 약 8km 전방에 기화리라는 이정표와 함께 바위를 .. 2011년 여행 2011.08.29
정선 두위봉(2011. 6. 12) 작년 지리산 바래봉, 덕유산, 그리고 정선 두위봉에서 기가 막히게 1주일씩 먼저 방문하는 바람에 철쭉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했다. 이를 만회하고자 정선 두위봉을 새로운 각오와 함께 다시 찾았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이번엔 조금 늦어서 철쭉이 지고 있었다. 그래도 괜찮다... 다음에 다시 오면 되니.. 2011년 여행 2011.07.28
단양 구담봉(2011.5.21) 단양 구담봉 2011년 5월 21일 토요일 잔뜩 찌푸린 날씨 단양과 제천의 경계에 있는 옥순봉과 구담봉의 경치가 빼어나다는 정보를 입수 쉬지 않고 달려 등산로 입구에 다다랐다. 주차공간이 협소한데 전날 비가 내려서인지 한산한 편이었다. 시계가 좋지 않아 옥순대교를 품은 청풍호의 풍광은 볼 수 없.. 2011년 여행 2011.07.28
영월연하폭포(110514) 부석사에서 영월로 넘어온 다음날 연하폭포를 들렀다. 동네 주민들이 쉬는 휴식공간이란다. 관광지가 아니고 휴식공간... 그런데도 이렇게 좋다. 얼마전 비가 와서인지 물도 많다. 집앞에 이런곳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강원도는 강원도다~ 2011년 여행 201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