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11.
집에서 90km가 채 안되는 용문산 자연휴양림.
야영테크는 11동. 매우 작은 규모이지만 선착순!
일찍 출발하여 도착하니 한동 남아있다.
차에서 제일 가까운 그곳이 왜 남아있을까 생각하며 텐트를 셋팅.
나중에 알고보니 소음이 제일 심한곳.
등산객들 신발의 흙을 털어내는 고앖분사기(?) 소리가 장난 아니다.
그 외에도 이런 저런 소리가 요란하다.
밤에는 양평읍을 조망할 수 있어 운치를 더한다.
산으로는 백운봉으로 가는 등산로가 인기있는 것 같았지만 꽤 오랜시간을 요한다.
가까운 두리봉을 다녀왔지만 나무들로 인해 주변 시야를 다 가린다.
산림욕장까지 다녀오면 산책 잘 했다라는 느낌이 들 것 같다.
야영데크. 아주 소규모.
꽃. -.-
느린 셔터스피드.
빠른 셔터스피드.
산림욕장 주변. 그런데 산림욕장 이정표를 보질 못해서 확신이 없다.
두리봄. 시야가 답답.
셔속 빠름.
셔속 느림.
바위. 맨위의 저 돌은 떨어질 듯...
바위와 식물.
꽃. 무슨 초롱일 듯.
웬만해선 넘어갔겠지만 이녀석은 자꾸만 눈이 가던 녀석이라~
이름이라도 알고 싶어 인터넷 열심히 뒤졌다.
.... 금낭화
하산길에 이놈때문에 깜짝놀랐음. 매우 큰 녀석. 처음 보는 넘.
텐트와 타프를 이렇게...
얼핏 보면 가을 느낌?
연산홍. 철쭉
...
양평읍.
관리소 뒷편에는 이 녀석이. 아주 에너지가 넘친다.
낮에는 돼지 생막창. 밤에는 양념 소대창. 사진은 대창
의자를 이용한 야경사진.
nex-5n의 손으로 들고 야경촬영 기능 사용. 아무래도 삼각대가 필요할 듯.
옆을 보니 어느새 데크가 비어있다.
텐트 내부. 현재 찰바라는 음식을 굽는 중.
양평야경을 고독하게 지켜보는...
가깝고 관리하는 분의 친절함이 다시 찾고 싶은, 그러나 자리가 없을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캠핑장.
'201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을캠핑장(130525) (0) | 2013.05.29 |
---|---|
의풍분교(2013. 05. 16-19) (0) | 2013.05.21 |
덕유산 파회주차장(130504) (0) | 2013.05.12 |
인천대공원-소래 생태 공원(130501) (0) | 2013.05.12 |
삼별초 야영장. 그리고 고려산 진달래(130426) (0) | 2013.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