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속초(2014.7.18-20)

친구녀석이 인제 자동차경기장 초대권이 있다며 함께 가잔다.

내친김에 속초까지 들러보았다.

산장에 빈 땅을 조금 정리해놓은 캠핑장이 아닌 캠핑장에서 일박을 하고, 다음날 자동차 경기장을 찾았다.

입구에서 부터 엔진소리가 흥분을 일으키게 한다. 생각보다 소리가 상당히 컸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 엔진소리에 적응돼자 마땅히 응원하는 드라이버가 없는 지나는 관람객에게는

다소 지루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친구를 뒤로 하고 속초로 향했다.

설악산 야영장에 텐트를 던지고 이리저리 매번 가던길 따라 가서 느릿느릿 걷고 마시고...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으~~~ 다시 수도권으로...

자동차 경기장... 붕~~붕~~~    그리고 주변 숙박시설

수복기념탑 앞 포장마차촌. 싱싱한 오징어는 역시 찜으로!

영금정 주변

아바이 마을 풍경

갈때마다 찾는 가리국밥.

영금정 인근 건어물 상회에서 산 반건조오징어와 노가리.  반건조 오징어는 나쁘지 않다.

'갯배'   

속초관광 수산시장 한바퀴.

설악동 야영장 보금자리.  이번에 가보니 전사이트 예약 필수. 예약없인 야영 불가. 왜 자꾸 이렇게 바뀌는지~

미시령 옛길에 있는 미시령 휴게소.  건물에 접근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