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출장길에(14. 8. 11)

부산대학교 출장길에 둘러본 남포동 및 자갈치시장

시장 전체가 맛집에 술집. 날 잡고 와서 술한번 먹어보고 싶더구만.

깡통시장을 지나 보수동 책방 골목에 갔더랬다.

특별한 느낌을 받지는 못했고 오히려 뒷편 언덕배기에 있는 마을이 기억에 남는다.

뱅글뱅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차도가 나온다.

고양이가 제법 보였다.

깡통시장

포장마차에서 파는 안주가 온통 해물이다.

자갈치 시장쪽

여기도 고양이. 줄에 묶여있다.

부산역의 뒷편 골목. 조금은 으스스하다.

유명하다는 밀면집. 10시 좀 안돼서 들어갔던거 같던데 조금 있으니 영업 끝을 이유로 손님을 받지 않더라.

맛은 한번 먹어봄직한 것 같다. 특별한 기억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