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함허동천(121124. 121201)

2012. 11. 24.

가까운 강화도 함허동천. 매번 운전이 부담스럽던 내게 단비같이 다가온 캠핑장.

인터넷으로 주문한 짚불초벌구이 오겹.... 맛 굳. 

자욱한 연기는 전자담배 연기. 담배는 끊는 게 최선.

점점 아침에 텐트에 피는 꽃이 단단해지고 오래 간다.

2012. 12. 1.

안에서 바깥으로.

베트남산 냉동 쭈꾸미.... 볶아 먹으면 별 차이 모르겠음. 회는 당근 제철 국산.

함허동천엔 살찐 고양이 무척 많다. 쓰레기 밖에 내놓으면 갈기갈기 찢어놓는다. 주의. 다이어트 필요.

감이다. 감.

역시 그랜다이저.

옆텐트 살짝. 내 짐보다 반은 가벼울거다.

내 짐은 저 리어카 한가득... 넘치기 직전...

가까워서 너무 좋은 곳. 제일 자주 찾는 캠핑장이 되지 않을까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