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을 준비하며

2013. 4. 14. 부천 진달래 공원에서 진달래 축제가 열렸다. 가까우니 카메라 들고 나섰다. 원미구청에서 버스를 내려 걸어갔는데 제법 걸었다. 정말 사람 많더군. 생각보다 꽃구경하기엔 괜찮았다.

2013. 4. 13. 사람들이 오갈수 있는 다리가 무의도와 소무의도 사이에 연결되었다. 얼마전 런닝맨이 여기서 촬영도 했던 모양이다. 아주 자그마한 섬으로 쉽게 한바퀴 돌아볼 수 있다. 이 다리를 건너면 소무의도이다. 이날 바람이 많이 불었다. 실제 가서 보면 교량 가운데에서 밑을 내려다 ..

2013. 3. 29. 텐트를 치고 보니 전기를 사용하는 야영장이었다. 사정을 말하니 그냥 전기사용요금은 빼주었다. 고마우신 분~ 사전에 알았다면 조용하고 넓은 곳에 텐트를 쳤을텐데... 첫째날은 안주거리를 장만하기 위해 대포항으로 나갔다. 대포항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졌다. 원래 이곳에 ..

월악산 자락에 위치한 송계오토캠핑장. 그랜다이저 뒷태와 앞태. 등산객들의 목적지. 넌 누구십니까? 왠지 다시 보게 되는 사진. 근처 닷돈재 야영장 두부전골 밑반찬. 맛나게 먹었다. 특히 이녀석. 메인요리. 두부전골. 막걸리가 빠지면 서운하지~ 간판이 재미나서.... 이게 아마 양파일걸..

강화도 삼별초 야영장에 가 보았다. 위로 이고 지고 오르면 좀더 전망 좋고 조용하게 야영할 수 있다. 그냥 차가 접근 가능한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다양한 느낌들... 앞에는 고려산 자락이 보인다. 때가 되면 어김없이 어둠이 깔린다. 항상 책을 캠핑할 때 가져가려고 한다. 그러나 ..

2013. 3. 2. 학교 후배가 같이 캠핑을 가자는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떠난 아트인아일랜드.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결제는 도착해서 하면 된다. 강원도는 강원도인 것이 아직도 산에는 눈이 한참이다. 고개를 넘으면서 펼쳐진 풍경은 눈꽃만발~ 지금 생각해보면 차안에서 바라보던 풍경이 제..

2013. 2. 23. 강화도 연개소문 캠핑장. 찾느라 애먹었다. 시설은 별로이다. 시설 좋은 캠핑장을 포장도로라고 하면 이곳은 비포장 도로이다. 조금씩 나아지겠지. 텐트만 간단히 셋팅. 타프로 조금 감싸주면 결로현상이 많이 줄텐데 하면서도 귀찮아서 텐트만.... 캠핑장 앞 전경. 논~~~ . 눈이 ..

2013. 1. 19. 2013. 4. 19. 2013. 4. 28

사진 찍으러 간다. 2013. 2. 12. 전철타고 인천역으로 한걸음에 달려가서 담은 사진들. 인천역에서 내리면 바로 만나게 되는 입구. 여기가 중심가라 할 수 있을듯~ 삼국지 벽화가 짜잔~ 여러번 지나갔지만 읽어본적은 없다. -.- 공자상 뒤에서 바라본 인천항 또다른 입구. 사진 우측 제일 가까..

그녀석이 있는 영월로 바람같이 달려가 펜션에서 술잔을 기울였다. 인터넷으로 준비한 안주와 술을 바리바리 싸들고 열심히 먹고 마시고 쉬다 온 여행. 차디찬 강원도 바람과 눈 덮인 풍경을 눈에 담는 것만으로도 괜찮았던... 게다가 맘 맞는 술친구도 있으니 참 편안한 여행. 펜션 바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