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을 준비하며

싼 맛에 구입했던 버너. 이날 사망해서 적잖게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부랴부랴 인근 가게에서 구입한 부르스타~ 원래 닷돈재를 찾았으나 잠시 폐쇄중. 그래서 찾은 덕주야영장. 역시나 붐비는 주말 캠핑장. 이집에서 비빔밥으로 아침 해결! 숙취로 머리가 아팠지만 일단 산행 시작~ 얼마 ..

오랫만에 무의도에 있는 호룡곡산을 찾았다. 달리 덧붙일 말이 없다. 내려올 때, 평소와 다른 길로 내려오다 조금 길을 헤맨점 빼곤. 무슨 열매인지... 소무의도와 연결해주는 교량 단단한 뻘! 하나개 해수욕장.

백팩을 꾸리고 강화 함허동천을 찾아갔다. 베낭을 메고 열심히 제일 먼곳에 갔지만 이미 만석. 그래서 조금 아래에 자리를 잡았다. 꽃도 피고 새순도 돋고... 봄이다~ 사실 제일 높은곳에 데크가 하나 있었지만 그라운드 시트를 깔고나니 작다. 헉~ 생각보다 내 텐트가 크다는 걸 깨닫는 순..

인터넷으로 참치를 주문하고 해동과 썰기를 거친후 술과 함께... 한번에 먹기엔 양이 많아 이틀에 걸쳐 홀로 만찬. 첫째날은 눈다랑어 속살과 뱃살. 곱게 간 고추냉이가 아니고 입자가 거친 고추냉이. 맛이 크~ 다시 봐도 침이 넘어가는 눈다랑어 뱃살과 속살. 슈퍼에서 이만오천원인가 주..

방울토마토를 베이컨으로 만 꼬치요리 인 것으로 기억되는데, 상큼하고 뒷맛이 좋다. 맘에 드는 안주. 열심~ 열심~ 갈때마다 붐비고 점점 북적거리는 느낌이 드는 송내역 자그마한 술집.

혼자서 혹은 몇몇이서 가끔 가는 일본식 술집. 가게는 작지만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 갈때마다 붐볐던 곳. 내가 좋아라 하는 안주. 대파구이 열심. 열심. 열심... 출출하다면 짬뽕도 있으니 함 드시고... 소주도 있고 생맥주도 있고.... 각종 꼬치... 그리고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이것. 가..

인천역에 가게 된다면 한번쯤 들러볼만한 곳입니다. 무료입니다요.

후배녀석이 가려고 예약을 했는데 못가게 됐다는 이야기에 핑계삼아 가본 캠핑. 본인 아니면 안된다네요~ 그래서 다시 결제하고 하루 푸욱 쉬다 왔네요. 물은 이렇게 낙엽과 함께 꽁꽁! 소고기를 한두점 올려 안주하기에 좋은 그릴...

4월 10일 오후에 짬을 내서 원미산을 들렀다. 길이 익숙하지 못해 한참을 헤매고서야 도착했다. 7호선 춘의역에서 가까우니 참고하시라. 이번 주말엔 아마 인산인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한창 물이 오른 원미산. 진달래, 개나리, 벚꽃이 어우러져 눈이 바쁘다. 돌아오는 길에 '원미동사..